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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T GRE 준비 事例


여기에 GRE를 공부하는 유학 준비생들에게 귀감이 될 만한 事例를 참고가 되도록 소개한다. 여기 소개되는 사례들은 1996년 10월과 97년 10월에 시행된 PBT GRE에 응시하였던 유학 준비생들로서 당시에 매우 다양한 경력과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짧은 준비 기간 동안에 집중적인 노력을 통해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PBT 시험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많은 수험생들에게 크게 고무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이 시험이 있은 후 이듬해인 1998년 11월부터 PBT가 폐지되고 CBT GRE가 시행되었으므로 이 분들은 PBT의 마지막 세대가 되는가 하였으나 PBT의 부활로 이분들이 공부한 사례가 다시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 유태환(고려대 사회학과졸, 동대학원 경제학과 석사, 산업은행총재 비서실)
(VERBAL 530 + QUANT. 800 = 1330) 준비기간은 길었으나 직장 때문에 중간에 쉬는 기간이 잦았다. 1년 전부터 준비하였으나 실제 준비 기간은 6개월 미만이다. 직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그러하듯이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GRE수업과 주말 뿐이어서 어려움이 많았고 ANALYTICAL ABILITY는 거의 관심을 두지 못하였다. GRE에 두번 응시하였으나 응시 시기간의 간격이 너무 크며 집중적이지 못하고 산발적인 공부가 되어 두 개의 점수간에 큰 차이를 얻지 못하였다.
참고로 첫 시험의 성적은 Verbal 530 +Quant 710이었다.

□ 장경호(서울대 전자공학과 졸, 중앙대 대학원 경제학과 석사, 金融硏究院 연구원)
(VERBAL 500 + QUANT. 790 = 1290) 유학을 준비하기위해 대우경제연구소를 辭職하고 조금 더 시간 여유가 있는 금융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6개월 동안 준비하였는데 본인의 고백대로 영어 실력이 매우 저조하여 깊이 인상에 남는다. 시작 당시에 1200점이었던 목표가 1300점으로 상향 조정되었을 정도로 그 약진이 괄목할 만하다. 처음부터 QUANTITATIVE ABILITY에는 문제가 없었는데 VERBAL ABILITY가 매우 약하였다. 이 분에게서 Verbal 500점의 점수는 놀랄 만하다. 수업과 本書에만 의존하였지만 무엇보다 본인의 노력이 컸다. 수업중에 소개되는 동의어 목록을 강의하는 본인보다 더 빠르게 암송을 하게 될 때까지 암기를 반복하는 노력을 하였다. Quant.는 여유 있게 풀었고 검토까지 하였는데 뜻밖에 4개가 틀렸다. 옮겨 쓰는 과정에서 한 번 실수를 하여 지우고 고쳐 썼는데 여기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았나 싶다. 他山之石으로 삼을 일이다.

□ 이상원(성균관대 생물학과졸, 前연세대 의과대학 임상의학 연구센터 연구원)
(VERBAL 580 + QUANT 700 = 1280) GRE를 불과 2개월여 동안 준비하여 비약적으로 발전한 사례이다. GRE를 처음 대하게 된 것은 직장을 사직한 8월이었고 GRE 공부를 시작한 이후 낮에는 도서관을 이용하였고 밤에는 GRE수업을 수강하였다. esoterica GRE의 『어휘편』에 큰 비중을 두고 공부하였으며 기출문제는 주로 수업과 BIG BOOK에 의존하였다. 준비기간에 비해 특히 VERBAL ABILITY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쉬운 것은 준비 기간이 짧았던 탓으로 QUANTITATIVE ABILITY에 소홀하였고 ANALYTICAL ABILITY를 거의 준비하지 못하였다는 점이다. QUANTITATIVE ABILITY SECTION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해주는 좋은 例이다.

□ 유시용(서울대 농경제학과졸, 동대학원 석사, KDI연구원)

(VERBAL 560 + QUANT. 760 = 1320) KDI에서 병역특례요원으로 근무하며 GRE를 준비하였다. 출근 전에 아침 7시부터 8시 20분까지 강의하는 아침 강의를 수강하였다.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은 아침 GRE 수업과 주말 뿐이었는데 6개월 정도 준비하였고 두번 응시하여 스스로 만족할 정도의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새벽 수업을 거르지 않고 주말수업도 빠진 적이 없는 성실성이 본인의 계획대로 1년 만에 유학준비를 끝낼 수 있었던 것 같다.

□ 오병근(서울대 수학과졸, 동대학원 수학과 석사과정)
(VERBAL 640 + QUANT. 800 = 1440) 혼자서 준비를 해보다가 진전이 없어 3개월간 GRE수업을 수강하게 되었는데 마침 여름 방학기간 중이어서 방학 내내 학교 도서관에서 GRE공부만 하였다고 한다. QUANTITATIVE ABILITY는 원래 자신이 있었고 VERBAL ABILITY는 esoterica GRE와 수업 내용에 의존했는데 이것이 크게 주효하였다.

□ 윤리라(연세대 심리학과졸, 동대학원 심리학과 석사과정)
(VERBAL 560 + QUANT. 760 = 1320) 성적향상과정이나 재학생 신분이라는 점에서 가장 전형적인 GRE 수험생이다. GRE에 대해 전혀 무지한 상태로 7월에 시작하여 3개월만인 10월 GRE에서 성적이 다소 저조하여 12월 GRE에 재응시 하였다. 98년 가을학기 유학 예정이기 때문에 다행히 시간의 여유가 있었지만 이렇게 두번 GRE에 응시해야 할 경우에 대비하여 4월 GRE부터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학생은 이듬해 4월 3번째로 응시하여 verbal 720, quant 780점을 득점하였다.)

□ 강희돈(고려대 경제학과 4년)
(VERABL 680+QUANT 800=1480) 학부 4학년 학생으로서 학기초부터 유학을 준비하였다. 졸업과 취업, 유학을 모두 계획하고 일찍 GRE를 시작하였다. 취업한 직장(한국은행)으로부터 받게 될 장학금으로 유학을 가게 되어 있어 높은 점수를 득점하기 위해 비교적 긴 기간 동안 GRE를 준비하였고 2~3차례의 시험을 보았다. 이 기간 동안 주위의 유학 준비생들과의 당시에는 드물었던 GROUP STUDY를 통한 토론과 자극이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 정은영(이화여대 영문과 졸업, 홍익대 대학원 미술사 전공)
(VERABL 680 + QUANT 780=1460) 7월부터 GRE를 준비하여 10월 시험에서 매우 좋은 점수를 받았다. 영어를 잘 하는 학생이었는데 여기에 노력을 더하였으니 당연한 결과인 셈이다. 장문 독해까지 모두 읽고 풀었다고 하여 더 많은 득점을 기대하였지만 한번의 시험에 이 정도의 점수라면 매우 만족할 만하다고 하겠다. (위에 소개한 분들중 두 사람을 제외하고 첫 유학 학교로 부터 장학금을 받고 유학을 하였으며 나머지 두 사람도 유학중 장학금을 수혜하였다)